아리랑 USA 공동체(회장 장두석)가 메릴랜드에서 ‘아리랑의 날’ 지정을 추진한다.
장두석 회장은 13일 저녁 엘리콧시티에서 가진 임원 월례회에서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대표적 민요인 아리랑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기리기 위해 주의회에서 아리랑의 날을 지정하도록 하려한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10월 9일 한글날을 ‘아리랑의 날’로 지정될 수 있도록 선포준비위원회를 다음 달 구성할 계획이라며,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하워드카운티에서도 지정될 수 있는지 타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 장 회장은 “상반기에 실시한 골프대회와 청소년문화축제, 변수 선생 유적지 순례 등의 행사가 잘 마무리됐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며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가자”고 인사말을 했다.
장 회장은 “변수 선생 유적지 순례 보고를 통해 최초의 미국대학 졸업 한국인인 변수 선생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것은 의미가 클뿐더러 기념관, 묘소 등 볼거리도 많다”며 “한국 방문객들의 관광코스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